2019. 12. 27. 14:01ㆍ맛집
최고집칼국수 칼국수,만두
겨울에도 꾸준히 먹고 잇는 송크림이예요
누가 가을이 살찌는 계절이라고 했나요
저에겐 그냥 사철이 살찌는 계절 몇년된 칼국수집인데 어쩌다보니 한번도 가지 않았다가 추천을 받아서 가보게되었어요
일산 맛집 덕양구 맛집 최고집 칼국수 일산에 있는 칼국수하면 물론 일산 칼국수지만 다른 곳도 골고루 먹어봐야죠 최고집 칼국수 능곡점이예요
시골스러운 간판 무려 체인인가봐요 진짜 생각도 못했네요
너무 토속스러워서 동네 칼국수집인줄 하하하 그래도 지점마다 맛이 다르잖아요
일산에도 최고집 칼국수가 몇군데 있는데 요요 최고집 칼국수가 맛있다고 하네용 들어가보니까 팥크림이 똭 칼국수도 유명하지만 팥죽 먹는 분이 진짜 많더라구요
동지가 다가오는데 팥죽하나 포장해다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쌀이 들어간 옛날 팥죽은 좀 오래걸리고 2인분이상 주문가능하다고해요
시어머니가 팥죽 좋아하시는데 언젠가 사다 드려야겠어요
하지만 저는 팥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단팥죽이면 몰라도 하하 남편씨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바지락칼국수를 시켰어요
해물칼국수가 더 인기잇는 것 같았는데 남편씨가 해물 여러가지 있는 것보다 바지락만 들어있는게 먹고싶다고해서 바지락으로 시켜봤어요
그런데 자리가 햇빛이 너무 들어오는 자리라 사진이 너무 안나오는 단점이 잘잘한 바지락 알이 좀 컸으면 하는 바람이있지만 먹을만했어요
나름 푸짐하게 퍼봤어요
국물도 시원하고 역시 조개국물은 시원해요
최고집 칼국수 칼국수,만두
지난 주말에 가봤던 곳 최고집 칼국수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303 지도보기 코스트코 의정부점으로 장보러 다니기 때문에 가는 길에 들려봤습니다 습관적 메뉴 찍기 토요일 11시 40분쯤저희가 거의 첫 손님이었어요 갔더니 직원분들 모두 단체로 식사 하시더라구요 좀 기다렸다가 주문했습니다 여긴 다 좌식이라서 신발 벗고 들어가야했어요 여기 사진이 다 뿌옇게 나왔더라구요 렌즈쪽에 뭐 묻었나 물김치도 맛있었고 겉절이도 좋았어요 별로 안짜서 좋았고 아삭아삭 신선해서 좋았어요 찬이랑 함께 주신 잡곡밥 요거요거 진짜 맛났어요 칼국수나 수제비 끓이는 시간 때문에 주시나봐요 이거 맛있어서 홀라당 먹고 주문한게 나오기까지 좀 기다렸어요 얼큰수제비 요게 먼저 나와서 조개 빼먹는데 끝이 안나서 놀랬거든요 해물칼국수 여기는 작지만 낙지가 들어가서 깜놀 낙지 싹둑싹둑 둘이 건져 낸 조개껍질이 이만큼 가성비 최고인듯해요 국물도 밖에서 먹는 음식치고 덜 짜서 좋았고요 코스트코
밀가촌국수 국수
병점맛집 엄마랑 내 단골집 병점맛집 밀가촌 칼국수와 들깨수제비가 짱맛인 곳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하는 엄마와의 데이트날 매번 두부집이랑 쌈밥집만 가자는 엄마에게 오늘은 예전부터 단골인 병점맛집 밀가촌에 가자고 졸라 갔어요 저는 여기서 들깨수제비랑 칼국수가 완전 제스탈 그 중에서도 들깨수제비 원츄 하지만 오늘은 엄마와의 데이트날이니깐 엄마가 좋아하는 칼국수로 결정했어요 자리 앉기도 전에 칼국수 2인분을 외쳤어요 칼국수 먹을때 김치 맛은 정말 핵심이잖아요 병점맛집 밀가촌의 김치는 진짜 꿀맛 아맛있쪙 보리밥 비벼서 먹고 있으면 이렇게 칼국수 2인분이 나와요 진짜 한가득 나오는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라 바지락도 한가득 힛 면은 초록색의 되게 쫄깃쫄깃한 면이에요 병점맛집 밀가촌에서 진짜 열심히 먹었는데 결국 칼국수 다 못먹고 왔어요 칼국수 양이 진짜 많아서 셋이 가면 칼국수2인에 만두 추천해드립니다 아니면 들깨칼국수 강추 담에 가면 들깨칼국수 먹으려구요 맛없는 음식 먹고 살찌면 괜
문호리팥죽 죽
양평 대표맛집 문호리팥죽 이맘때쯤 생각나요 양평에 갔으니 양평맛집도 검색해서 맛있는 것도 먹고오자 했는데 그때 갔던 곳이 바로 문호리팥죽이에요 이번에 가평으로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 문호리팥죽이 생각나서 다시 들렀어요 메뉴판에 역시 주메뉴인 팥죽과 팥칼국수 얼큰칼국수가 위에 있죠 그동안 종종 생각났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서 주메뉴를 1개씩 다 주문했어요 테이블에는 갈색설탕과 소금이 세팅 소금이 죽염 같은 거였어요 팥죽과 팥칼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새알동동 팥죽과 팥칼국수 문호리팥죽은 전라도식으로 팥을 진하게 갈아서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팥칼국수보다 팥죽파라서 팥칼국수는 온전히 최남편 꺼 팥죽에 칼국수가 퐁당 후루룩 먹다가 입천장 데일 수 있으므로 조심조심 드셔용 최남편은 이날 소금을 많이 넣는 바람에 너무 짜져서 좀 고생했어요 팥죽은 뭐니뭐니해도 단팥죽이죠 저는 팥은 달게 먹는게 진리라고 생각해서 팥죽엔 즈을대 소금을 넣어 먹지 않아요 그래서 팥죽에 설탕
신둔팥죽 죽
커피도 있고 베이커리도 있음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고찹쌀과 팥으로 만든 도너츠라고 한다 안에서 먹을거라고 하면 4등분으로 커팅도 해 주신다 2개만 커팅해서 안에서 먹고 포장해서 나오려고 했는데 내가 막 흡입함 2개 더 먹고2개는 설탕 뭍힌걸로 먹고 2개는 안 뭍힌걸로 먹어봤는데 둘다 맛남엄마 4개 나 4개 포장해왔다 4개 포장 이쁘게 해 주심 팥죽집이라 그런지팥이 듬뿍 들어있다 실내 깔끔하고 주문 후 팥죽을 쑤기 시작하네요 남편은 설탕 넣어 단팥죽으로 그것도 맛있네요 호박죽 앤 팥죽 울 엄마가 좋아하시는건데 한 번 사다 드리고싶군요 핸디프로는 동짓날을 앞두고동지팥죽을 먹고자 팥죽집을 찾았지요 동지는 해가 가장 짧아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긴 날로 음陰의 기운이 극에 달한다 그래서 선조들은 붉은 색을 띈 팥을 태양불피 같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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