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 한정식 / 바닐라클라우드 케이크전문

2019. 12. 21. 10:07맛집

바닐라클라우드 케이크전문

강남구청에 위치한 바닐라클라우드 매번 가고싶었지만 요일이 쉬는날과 맞지않아서 매번 가보지 못했다

이번에 시간내서 드디어 가보았다

바닐라클라우드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32길 28 상세보기 바닐라클라우드 찾아가는길위치 강남구 청담동 421 영업시간 1200 1900 휴무 일요일월요일 바닐라클라우드 항상 저는 어느가게를 가더라도 제일먼저 메뉴판부터 보는거같아요

오늘은 유자아메리카노가 있어서 시켜봤어요

생각보다 케이크종류가 되게많아서 고민하다가 골랐어요

카라멜리제한 바나나가 들어간 케이크라고 하셨는데 사실 요거 안에 견과류랑 흑임자크림이랑 되게 잘어울리더라구요

되려 저는 바나나말고 견과류랑 되게 잘어울려서 견과류만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바닐라클라우드의 대표메뉴 고유 단호박 고구마 팥이 들어간 케이크는 무슨맛일까 라는 생각을했는데 생각보다 조화롭게 어울려서 부드럽고 요즘에는 되게 달고 맛이강한 디저트만 먹었었는데 되게 맛있게 잘먹었어요

생각해보면 달지않으면서 깔끔한디저트가 맛보기 어렵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할때는 고유또먹어보고싶구 청유 꼬옥 맛보고싶어요

바닐라클라우드가 천안에 있을 때부터 블로그로 열심히 보았던터라 어쩐지 실물로 보는게 신기했던 곳 바닐라클라우드 내부는 무척 아담해요

그래도 감각적인 소품들이 많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반짝 빛나는 예쁜 조명 무엇보다 바닐라클라우드에서 젤 궁금했던 케이크 다행히 많이 빠지긴 했지만 딱 하나씩 종류별로 남아있어 선택의 폭이 그나마 있었어요

무엇을 골라야하나 선택장애 온 시간 아기자기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의 케이크가 하나같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몇 가지 주문 후 포장을 기다리며 매장을 꼼꼼히 둘러봤는데요

곰솔 한정식

지 한번 밖에 안 주어지는 인생 주어진 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기 위한 정답노트가 있다면 재미 없을거야 참 오늘 먹었던 한정식 곰솔식당 참 괜찮았어요 곰솔 한정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의 음식 한정식에 대한 포스팅 합니다 지나오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한정식 음식점에 비해 좀 초라하네요 바로 누룽지와 반찬들 한 끼의 마지막을 든든하게 채워줄 또 한상이 나오네용 곰솔 한정식 가격은 35000원 45000원 55000원이 있구요 통의동에서 꾀나 유명하다고 하니 주위 삐까뻔쩍한 인테리어는 잠시 눈 감으시고 곰솔에서 든든하게 한정식 드셔보세요 소식이 뚝 끊어졌다가 근 5여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가왔던지요 경복궁역 인근 한식집곰솔에서 점심을 먹고 골목길을 걸어봅니다 왼쪽 기와집이 곰솔집 한국을 떠난지 벌써 10여년이 훌쩍 넘어서서 서촌 인근의 이런 골목길은 정말 오랫간이라고 좋아하시네요 청와대쪽으로 걷다

아리랑한정식 한정식

영의정 한정식

지난 주 주말 상견례장소로 유명한 의정부 한정식집 에서 상견례를 했는데요 의정부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의정부 한정식집 영의정은 궁전빌딩 3층에 위치해있어요 저는 분홍색 쪽으로 자리를 잡았죵 본격적인 코스요리에 앞서 간단한 죽이 먼저 나오는데여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상견례 자리는 의정부 한정식집의 고급진 음식들 앞에서 술술 잘 풀려나가고 분위기도 더 좋았던거 같아여 요 호박죽은 정말 담백했던 맛 어디선가 듣기론 한정식은 찬음식부터 따뜻한 음식 순으로 먹는거라고 어디서 들은건 있었습니당 요것은 찬 음식 중 회부터 맛을 보았었죵 두툼하게 썰어낸 싱싱한 회가 아주 괜찮더라구여 식감도 쫀득 쫄깃 한정식집이라 회는 별로 기대안했었는데 와 일식집보다 괜찮은거 같았어용 보쌈과 문어 김치를 함께 먹는 삼합 플레이팅 하나하나가 예술이였는데여 요것은 보쌈 위에 문어 그 위에 김치를 올려놓고 먹으면 문어의 쫄깃 보쌈의 부드러움 김치의 아삭 요 삼박자가 골고루 잘 어우리

오미가 한정식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5분여 거리에 있는 토속한정식오미가五味家 이 날 장마가 시작된 듯 쏟아지는 빗 속을 뚫고 4교구 권사구역장들이 이곳에서 모였다 이곳 사장님의 고상한 취미가 족히 토속 박물관 하나를 만들어도 될 듯 토속한정식에 앞서 토속 전통 물건들에 눈길이 먼저 간다 완전 배부르게 먹구 균이랑 나랑 둘이 잠깐이라도 시간 보내라구 하셔서 우리는 카페가서 도란도란 얘기하기루 했땀 가로수길 구경하면서 어떤 허름한 건물안에서 발견한 전신거울 보자마자 균 우리 사진 한방 찍구 가자 해서 우리 사진 남기구 이렇게 입구 왔는데 예쁘다고 칭찬해주셨담 헤헤 우리한테 어울리는 커플룩이야 그러치 이 룩은 예뻐서 담에 놀러 갈 때두 입쟘 예쁜 곳에서 예쁘게 찍어야지 여기서 찍구 이곳저곳 누비며 놀다가 얘기두하구 다음 휴가 계획도 짜구 가만히 있어도 즐거웠었따 균이랑 나랑 아쉽지만 23일 뒤에 또 휴가 나오니까 아쉬워하지 말자면서 서로를 달랬눈데 내일만 지나면 균 세번째 휴가